아토피언에게 필요한 생활 연고 3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상비약입니다. 실제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마음 든든하게 안심을 주기에 상황에 맞는 약을 구비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려워서 긁는 것을 어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긁어서 나는 상처가 감염되고 번지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베아로반3000~4000원(약국마다 상이) 상처를 치료하고 2차 감염을 막습니다.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막는게 중요하죠. 긁어서 생기는 상처에 효과적입니다. 그 전엔 박트로반을 사용했는데 최근 베아로반으로 주시네요. 성분은 같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가 없기 때문에 상처치료에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클로버3000~4000원(약국마다 상이) 아시클로버 연고는 포진이 날 것..
바디로션 편입니다. 로션이 아니라 크림에 가깝지만, 아직도 바디로션 유목민으로 헤매고 계실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말 좋았던 로션은 발림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답답하게만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가벼운 로션은 쓰지 않았습니다. 쓰나마나였거든요. 그 결과 다음을 추천합니다 . Now Foods-시어 버터207ml5.95$ 어떤 바디로션으로도 만족하지 못했다면 이것을 쓰십시오. 물론 발림성이 '0'이고, 냄새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만 보습은 이것으로 해결됩니다. 소량을 완전히 힘으로 퍼내서 손과 피부의 온도로 녹이면서 바르는게 팁입니다. 꾸덕꾸덕하고 잘 발라지지 않는다고요. 그래도 발라보세요. 극건성, 아토피에 이만한 바디로션이 없습니다. 이렇게 바르다보면 생각보다 양이 적습니다. 한 번에 ..
문득 아침에 생각했습니다. 내가 잘 맞는 것들을 이야기해주고 싶다고요. 아토피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양질의 정보입니다. 커뮤가 있지도 않고, '아토피-○○'라고 검색하면 우선 광고가 너무 많지요. 병원에서도, 주변의 누구에게서도, 심지어 네이버에서도 추천하는 스킨로션을 제대로 찾기 어려웠습니다. 나름나름 자신의 방법을 애써서 만들어오셨겠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1년 이상 써왔거나, 최근에 써보고 좋았던 것들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제가 얻고 싶었던 것을 여기에서 가져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1. 스킨 이솔_더 히알루론산 애씨드 스킨 부스터200ml_8,460원(이솔 코스메틱_11번가)냄새, 자극이 없고 보습이 잘 됩니다. 화장솜에 덜어서 2~3번 사용하고, 한 병을 2~3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