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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언에게 필요한 생활 연고 3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상비약입니다. 실제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마음 든든하게 안심을 주기에 상황에 맞는 약을 구비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려워서 긁는 것을 어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긁어서 나는 상처가 감염되고 번지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베아로반
3000~4000원(약국마다 상이)
상처를 치료하고 2차 감염을 막습니다.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막는게 중요하죠. 긁어서 생기는 상처에 효과적입니다. 그 전엔 박트로반을 사용했는데 최근 베아로반으로 주시네요. 성분은 같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가 없기 때문에 상처치료에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클로버
3000~4000원(약국마다 상이)
아시클로버 연고는 포진이 날 것 같을 때 바릅니다. 올록볼록 기미가 있을 때 발라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상포진이 가끔 올라와서 곤혹을 치루는데요, 조금 났을때, 대상포진의 기미를 발견했을 때 발라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하고 피곤해질 때 자주 오죠. 포진 종류는 아시클로버가 아닌 다른 연고는 안듣습니다.
비판텐
30g_7000~9000원(약국마다 상이)
사진출처_비판텐 공식홈페이지
비판텐은 약한 발진이나 갈라진 상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같은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아이들 기저귀 발진 치료제로 유명하기 때문에 성인이 사용하기에 제약이 없는(!)없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로션처럼 바릅니다. 아기 기저귀 발진 연고로 유명하고, 약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때 기저귀 발진 연고를 달라고 하면 알아서 주십니다. 제형은 쫀쫀하고 잘 발리지 않아요. 화상이나 탄데에도 바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약을 구비해둡니다. 최근에는 바셀린으로 방어(?)하지만 마련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보습과도 또 다른 부분이니까요.
+최근 페나텐 크림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비판텐과 비슷한 제형으로 아이들 침독, 발진을 감소하는 크림이라고 하네요.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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